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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포칼립스를 걷는 우체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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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포칼립스를 걷는 우체부

연재중
소구미,오드로버
일상, 판타지
살육이 판을 쳐, 혼란스럽던 멸망 직후의 시기는 이미 지난 지 오래 그렇다고 살육이 멈췄다는 얘기는 아니다 여전히 시체가 넘쳐나지만, 그런 세상을 혼란스럽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더는 없다는 뜻이지 일상이란 그런 것이다 이상할 게 없다는 것 평범하다는 것 그래,이것은 평범한 이야기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