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러 강박증에 시달리며 최악의 하루를 보낸 원도연 의 집에 바퀴벌레가 출몰한다 결벽증으로 인해 이를 참지 못한 도연은배달원 복금호 에게 퇴치를 부탁하지만뜬금없이 구애를 하다 거절당한 금호는오히려 도연의 집에 바퀴벌레를 던져 넣는다 결국 도연은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활동하는바퀴벌레 퇴치사에게 의뢰하고,도연을 사랑하게 된 금호는 그에게 질투심을 품는다 바퀴벌레로 인한 패닉에 빠진 도연은시골에 사는 아버지 원혁수에게도 도움을 청하고,그는 연락이 끊겼던 딸을 만나기 위해 서울로 향한다 바퀴벌레 퇴치를 위해 모인 원혁수, 퇴치사, 복금호 그 자리에서 누군가 사망한다 이 사건을 기점으로 바퀴벌레와 관련한 사건들이 연달아 일어나며강박증으로 파탄 난 원도연의 가족사가 새로 쓰이기 시작한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