백수 탈출을 위해 면접을 보러 간 오가은 그런데 자리를… 잘못 앉았다?“윤혜진 씨, 아닙니까?”“저는 오가은인데요……?”회사 면접이 아니라, 신부 면접 자리였는데 상대는 주신 리테일 사장 주석진 아내를 ‘채용’ 중인 남자라니 “오늘 내가 아내를 구하는 면접을 본 건 비밀입니다 ”비밀을 지켜주기로 하고 돌아섰는데—전 재산을 털어 탄 여행지에서 또 만났다?그리고 터진 기사 한 줄 [주석진 사장, 9월 전격 결혼]“오가은 씨가 제 신부가 되는 건 어떻겠습니까?”“좋아요 대신 월급 수당 떼먹지 말아요 ”그렇게 시작된 계약 결혼 직무: 가짜 아내 업무: 재벌가 며느리 추가 업무: 시월드 생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