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이경은 남자와 잤다 하룻밤 남자를 매주 갈아치우는 집 주인이자,몰낭만의 대표처럼 가볍게 보이지만 낭만을 꿈꾸는,어딘가 상처받아 끝내 마음을 주지 않을 것 같은,차선호 선배와 잤다 “제가 형한테 잘해 주는 거, 형 좋아해서 그런 거예요 ”그리고 지독한 짝사랑에 홀로 지쳐 가던 선호를 보면서윤이경은 그와 하룻밤 이상의 것을 하고 싶어졌다 “형 다른 사람 좋아해 볼 생각 있다면서요 ”기왕이면 연애까지 “그럼 저로 먼저 해 봐요 ”우연히 대학 선배이자 룸메이트인 선호가 게이라는 걸 알게 된 이경 그런데 갑작스러운 선호의 섹스 제안에 이경은 당황하면서도 그에 대한 호기심에 몸을 섞게 된다 그렇게 섹스 파트너 관계가 된 둘 둘은 과연 낭만적인 관계가 될 수 있을까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