피폐 감금물 BL 소설 속으로 빙의했다 수에게 감금당한 공에게 식사를 가져다주는 시녀로 그것도 공이 도망치는 바람에 죽는 역할이다 “혹시 나가게 도와줄 수 있습니까?” “제가 청각에 문제가 있어서 잘 안 들려요 ” 감금당한 공이 내 목에 데드 플래그를 꽂으려 할 때마다 칼 같은 차단은 필수! 공에게는 미안하지만 내 본분을 다하자고 결심했다 그런데 “이름이 로지라고 했던가요?” 리하르트의 푸른 눈이 섬뜩하게 빛났다 “나는 당한 걸 잊지 않습니다 ” “…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