회귀를 반복하던 남주가 미쳐서 제국 전체를 불바다로 만드는웹소설 <칼을 들었으면 목이라도 썰어야지> 속으로 빙의해 버렸다.…그것도 하필 수많은 성녀 중 하나로.내 목표는 단 하나.남주가 미쳐 날뛰기 전에 튀어서 불바다 엔딩을 피하는 것!하지만 현실은?“전직 성녀 슈아나. 악귀를 숭배하는 마녀 혐의로 체포한다.”신전을 나서자마자 사이비 추노남은 나를 마녀라며 쫓아오고,“미친 새끼 맞아. 그러니까 죽고 싶으면 더 죽어 봐. 쫓아갈 테니까.”폭주 남주는 킬 마이 셀프로 회귀하면서까지 나를 집착적으로 쫓아오는 마당에,설상가상! 남주의 무한 회귀 루프에 휘말려 버렸다.....나, 이 소설에서 무사히 살아 나갈 수 있을까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