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촌 아웃백 화장실 귀신부터 동네 신당 부군신까지,서울에 사는 ‘모든 것’의 민원을 받습니다 주민 만족도 1위!서울기담 민원처리과의 신입 공무원 정솔의 민원 처리 일지 서울은 신령한 땅이다 기담과 신화의 땅, 그 모든 신성하고 기묘한 존재들이 인간들과 뒤섞여 살아가는 땅 서울 기회와 기도로 신령과 기담을 불려나갔던 과거를 지나 세상사가 억세게 인간들을 휘어잡는 오늘, 신화 속 존재들이 인간 사이에 자리 잡고 살아간다 그리고 그런 존재들에게도 ‘민원’이라는 것이 존재한다